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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필리핀 광산 니켈∙희토류 등 핵심광물 개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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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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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회
작성일
23-06-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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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은 필리핀 희토류 채굴기업 PGMPI와 합작법인 설립 등 필리핀 핵심광물 개발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이엠이 필리핀 광산 개발을 통해 니켈·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

아이엠은 필리핀 희토류 채굴기업 PGMPI(Philippine General Minerals Project Inc)Philippine General Minerals Project, Inc)와 합작법인(JV) 설립 등 필리핀 핵심광물 개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필리핀대사관에서 지난 20일 체결한 이번 협약은 △필리핀 난분투란(Nabunturan)지역 광산 개발 사업권 확보 △합작법인 지분 참여 △채굴에 필요한 개발시설 등의 조항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광물 추출용 제련 공장 설립 등 직접 희토류를 생산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PGMPI는 필리핀 정부 소유 광산 정상화(Rehabilitation) 관련 정부사업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의 파트너사다. 무허가 광산에서 이뤄지는 무허가 채굴 및 해외 밀반출을 근절한다. 또 희토류 채굴·제련과 더불어 필리핀 내 총 13 지역에 대한 핵심 광물 채굴, 제련, 수출 권한을 소유한 기업이다.

아이엠 관계자는 "희토류는 전기차와 스마트폰, 에너지절약형 가전제품, 로봇, 풍력발전 등 미래 친환경 산업에 필수적인 소재"라며 "전세계는 이미 치열한 자원 전쟁 중으로 선제적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동 아이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3분기 내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및 원가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안토니오 파라데(Antonio Palade Jr) PGMPI 대표이사는 "필리핀의 핵심광물 사업 및 환경보존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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