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메뉴보기

주식뉴스

돈이되는 테마 뉴스, 매일 무료로 확인하세요!

실시간 주식 뉴스

이차전지 리튬염 생산공장 새만금 들어선다…6천억 투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제백과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23-06-15 14:05

본문

0e905a684cd5bb5745dae733d48426fc_1686805513_9615.png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15일 국내 1위 이차전지 전해액 제조기업인 ㈜엔켐과 ㈜중앙디앤엠이 공동 설립한 ㈜이디엘사와 '새만금 리튬염 양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리튬염은 이차전지 전해액의 핵심 원료다.

이디엘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총 6천5억원을 투자해 연간 5만t을 생산하는 리튬염 공장을 올 하반기 중에 착공한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되며 2026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신규 인력 700여명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리튬염은 미국과 유럽 공급망을 통해 북미와 유럽 소재 기업들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이번 투자는 전북이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 국내외 이차전지 분야 선도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이차전지 산업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현재 공을 들이고 있는 대규모 투자 건들이 하반기에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