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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현대차그룹, 美 조지아주 배터리 합작공장 확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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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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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작성일
23-05-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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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6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계획을 확정할 전망이다.

23일자 매일경제신문 단독 보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은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 예정이다.

양사는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연간 27GWh, 전기차 약 23만대 분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한다. 총 6조원을 공동 투자하며 지분은 50%씩 보유한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인근에 있는 현대차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 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만든 차량에 공급한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 목표인 364만대의 30% 수준인 100만대 이상을 미국에서 판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2025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었던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장의 건설 기간을 2024년 하반기로 1년 가까이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지 못해 보조금 혜택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아이오닉5·아이오닉6·EV6 등의 경우 현지 소비자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수혜 차용에 포함되면 인기가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미국 전기 승용차 연 판매량이 2030년에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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