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1분기 영업손실 6.2조 원...지난해보다는 적자 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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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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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지난 1분기에 6조 원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1조 5,940억 원, 영업손실은 6조 1,7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매출액이 5조 천억 원 늘었으나 연료비와 전력 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3조 5천억 원 늘어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6조2천억 원의 적자는 애초 예상했던 5조 원대보다 규모가 커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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