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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네옴시티’ 델타JCT 공사 입찰…현대건설·삼성물산 참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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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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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4회
작성일
23-04-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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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더라인(The Line)' 사업 조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네옴시티’프로젝트에 철도교차점 역할을 할 터널 공사를 위해 입찰을 실시한다.

24일(현지시간) 중동언론에 따르면, 델타JCT(Delta Junction)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26.5km의 터널공사가 포함되며 북쪽과 남쪽의 두 개의 부지로 분할된다. 작업은 5개의 계약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각 계약에는 굴착과 발파, 절단 등의 기술을 사용해 단단한 암석을 파쇄하는 약 5km의 터널 건설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컨설턴트는 미국의 Aecom이 맡았고 공사 입찰 예정 업체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유니 인베스트먼트 앤 컨트랙팅(Al-Ayuni Investments & Contracting)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마바니(Almabani) △스페인의 아시오나와 포멘토 데 콘스트럭션스 앤 콘트라타스(FCC) △중국의 중국철도건설공사와 중국국가건설엔지니어링 등이며 한국 업체로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거론된다.

지난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그리스의 아키로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네옴시티에 건설되는 32km 길이 철도 터널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도 수주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네옴시티 프로젝트에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입찰을 원하는 기업들은 관련 서류를 입찰 마감일인 6월 1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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