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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 한화시스템에 '퀀텀레드'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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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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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4회
작성일
23-03-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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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트루세이퍼 플랫폼 서비스, 글로벌 기업과 연계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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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이 적외선 열영상 센서(IR센서)를 한화시스템에 독점 생산 공급하며 방산시장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트루윈은 한화시스템과 '퀀텀레드(QUANTUM RED)'에 대한 주문자위탁생산(OEM)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트루윈은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받은 약 1600억원 규모의 '5.56mm K15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핵심 부품 '열영상카메라(퀀텀레드)'를 생산해 공급한다.

트루윈은 지난 2021년 한화시스템과 비냉각 열영상 모듈 및 제품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후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퀀텀레드'를 독점 생산 공급하고 있다. 

퀀텀레드는 한화시스템이 진행하는 저격용 소총 인공지능(AI) 열영상 조준경 사업과 관련된 열화상 엔진 모듈 브랜드다. ▲산업용 ▲감시용 ▲의료용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며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을 전기신호로 반환해 이미지로 구현한다. 각 픽셀마다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아무리 많은 표적이라도 정확하고 빠르게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퀀텀레드를 적용한 저격용 소총의 비냉각형 AI 열영상 조준경은 주·야간 조준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체계로 야간, 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전장을 정확히 관측할 수 있다.


트루윈은 다년간 IR센서를 개발하고 공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과의 협업 아래 추가 프로젝트를 수주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한화시스템이 지속해서 개발 중이던 비냉각형 적외선 열영상카메라의 개발이 완료됐다"며 "이후 양산 체계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트루세이퍼(TRUSafer) 플랫폼 서비스를 굴지의 글로벌 기업과 연계해 준비 중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기업이 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2~3시간 전 산업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현재 유·무선 네트워크 모듈 개발 단계가 막바지에 이르러 가시적 성과를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당수의 기업과 민간 산업 시설 등에서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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