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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전기차 경쟁력 강화 위해 2030년까지 52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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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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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회
작성일
23-03-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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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가 오는 2030년까지 총 400억달러(약 52조원)를 투자하여 전기차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현재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와 배터리 전기차(BEV)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와 배터리 전기차의 비중을 전체 판매량의 40%까지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혼다는 4월부터 새로운 전기차 모델, 배터리 생산 및 충전 네트워크 개발을 관리할 독립적인 비즈니스 조직을 설립할 예정이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 생산과 충돌하지 않는 신규 조직 설립을 통해 조직 내 이해관계 충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그러나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완전히 포기하진 않는다. 충분한 기술이 성숙된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생산을 2040년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관련해 토시히로 미베 혼다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와 인터뷰를 통해 "내연기관은 혼다의 핵심이다. 나조차도 엔진 개발 업무를 30년 이상 해왔다. 내연기관차의 장점을 계승하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며 내연기관차를 전기차가 모두 대체할 수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승용차를 제외하면 상용차, 항공기, 군용차 등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만, 효율과 친환경성을 높일 수 있는 저탄소 연료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토시히로 미베 CEO는 "혼다는 탄소 중립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동화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혼다는 오는 2026년까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최초의 독자 개발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해 자체 전기차 플랫폼과 첨단 배터리 개발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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