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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美인플레 우려에 1,300원 육박…14.00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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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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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회
작성일
23-02-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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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장중 두 자릿수 상승 폭을 기록하면서 1,300원 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달러 롱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이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3분경 전일 대비 14.00원 상승한 1,298.8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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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원대로 상승 출발한 달러-원은 꾸준히 상승 폭을 확대했다. 전일 시장 예상을 웃돈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이후 달러 강세를 반영했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4선에서 104.2대로 상승했다.


엔화와 위안화도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134대 중반으로 올랐고, 역외 달러 위안(CNH) 환율은 6.87위안대를 돌파했다.


이에따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 중심의 달러 매수가 이어지는 중이다.


은행의 한 딜러는 "이번 주는 CPI와 PPI 물가 모두 높게 나오면서 미 국채 금리 상승 영향이 큰 것 같다"며 "달러 강세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도 그렇고 네고보다 결제가 열심히 따라붙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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