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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해제 D-3…정부 “방역지표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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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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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회
작성일
23-01-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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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실내마스크 의무 완화 시행을 사흘 앞두고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세에 들어섰다고 보고 지정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3만1000명대로 지난주보다 약 16% 증가했다"면서도 "설 연휴 직후 소폭 반등한 양상이지만 방역 지표들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염재생산지수는 3주째 하락해 0.77까지 떨어졌고, 중증병상 가동률도 20.8%로 여력이 충분하다"며 "코로나19 병상을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5800여 개 지정병상을 3900여 개로 조정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하루 14만 명이 확진돼도 대응 가능한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중증과 준중증 환자 치료 역량이 우수한 병원의 지정 병상을 유지해 중환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뀝니다. 다만 병원과 약국, 대중교통 등 감염 취약 시설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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