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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 계속 오른다” 증권가 호평에 조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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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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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회
작성일
23-05-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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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들이 22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선가 상승 전망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4.62%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4.2%) 현대미포조선(3.99%) 삼성중공업(3.87%) HD현대중공업(3.01%)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주의 강세는 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증권가에선 조선 업종에 대한 호평이 잇따라 제시됐다. 하나증권은 조선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유재선 하나증권연구원은 “벌크선와 컨테이너선은 운임지수 하락으로 시황이 냉각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신규 발주 속도도 느려지고 있음에도 신조선가 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중이다”며 “탱커선과 가스선은 지속해서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가는 현재 선박 수급 불일치의 결과물이 아니라 미래 공급 부족을 반영한 상승으로 보인다”며 “올해보다 내년, 내후년으로 갈수록 고가 선박 건조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마진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HD현대중공업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엔진 부문의 빠른 성장과 실적 기여 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도 조선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도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중심으로 신조선가는 상승하고 있다”며 “인상된 가격으로 수주를 진행 중이지만 매출 기준 수주 잔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을 하반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해양플랜트 추가 수주,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 충족을 통한 이익 신뢰도 개선을 통해 경쟁사와 주가 격차를 축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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