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전기수도청(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이하, DEWA)의 이사 겸 CEO인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HE Saeed Mohammed Al Tayer)는 DEWA가 세계 최초로 유틸리티이자 정부기관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ChatGPT)'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를 향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발표는 모하메드 알 타예르 CEO가 마이크로소프트 UAE의 제너럴 매니저인 나임 야즈벡(Naim Yazbeck)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이뤄졌다. 모든 디지털 분야에서의 DEWA의 개척적 성공을 부각하며, 2017년에 AI 로드맵을 개발함으로써 시작된 인공지능(AI) 이용의 연장선이다.

AI와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확장하고 있는 DEWA는 이미 고객, 직원 및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AI를 이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니셔티브를 시작한 바 있다.

한편, DEWA는 자회사인 모로 허브(Data Hub Integrated Solutions LLC, Moro Hub)를 통해  ChatGPT 기술을 제공해 고객과 직원들을 위해 활용하는 것과 생산성을 향상하고 현재 및 미래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통합된 첨단 서비스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회사인 와이즈넛이 지난 1월에 윤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두바이를 방문한 이력이 있습니다.

와이즈넛은 [솔본]의 투자 자회사인 솔본인베스트먼트가 지분을 17.4% 보유중인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