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05-23), 목표주가 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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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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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05-23), 목표주가 상향 종목.
빙그레(005180), 우호적인 날씨로 2분기도 호실적 기대
IBK투자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목표주가 7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빙그레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35억원(+14.8% yoy), 127억원(+702.7% yoy)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
호실적은 빙그레(별도) 주력제품 가격 인상 효과 및 수출 호조에 기인하며,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은 매출이 19%(yoy) 증가한 반면 마케팅 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하였다고 하죠.
비성수기인 1분기에 4%대 영업이익률(연결 기준)은 지난 2012년 이후 11년만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부문별로, 냉장률(별도_유음료 등) 매출액이 10.8%(yoy) 증가.
- 소비심리가 위축돼 판매량이 줄었지만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 등 주력 제품 가격 인상 효과로 외형 성장 기조가 이어짐.
냉동류(별도_빙과률+스낵, 더단백 등 기타 상온 제품) 매출은 19.1%(yoy0 증가.
- 붕어싸만코, 메로나 등 제품 가격을 인상했고, 3월 이른 더위에 따른 수요 증가세가 더해짐.
상온커피와 더단백 판대도 양호했다고 IBK투자증권은 전했습니다.
한편, 빙그레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007억원(+10.0% yoy), 영업이익은 268억원(+27.4% yoy)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매출액: 3,934억원, 영업이익: 235억원)를 상회할 전망입니다.
4월에도 좋은 판매 실적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죠.
1분기 실적을 보듯이 원유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은 제품 판가 인상을 통해 상쇄됐으며, 5월 평균(5/1~5/21 서울지역) 기온이 작년 대비 0.6도 높았고, 6월 중/하순 날씨도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높아 성숭기 빙과률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요.
또 작년 부진했던 중국 법인 실적이 1분기 개선됐는데, 리오프닝 효과 지속되며 2분기도 견조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빙그레의 일봉 차트입니다.
판가 인상 효과와 우호적인 날씨로 2분기도 호실적이 기대됨에 따라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요.
20일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하시기 바랍니다.
티웨이항공(091810), 단거리 노선 위주 회복
흥국증권은 티웨이항공에 대해 목표주가 3,100원에 대해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1분기 매출액 3,587억원(+501.0% yoy, +69.7% qoq), 영업이익 825억원(흑자전환 yoy, 흑자전환 qoq, OPM 23.0%)을 기록.
단거리 노선 위주로 회복이 가팔랐던 1분기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공격적인 영업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1분기 국제선 운임은 104원으로 2019년 1분기 대비 25% 상승.
2023년 1분기는 △ 코로나 이후 폭발했던 단거리 수요 △제한적인 공급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소극적으로 공급을 늘렸던 경쟁사들도 올해는 코로나 전 수준으로 공급을 늘리겠다고 언급했고, 특가 이벤트를 하는 등 코로나 전과 유사한 영업 환경으로 돌아가면서 가격 경쟁에 대한 우려는 점차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죠.
보잉과 에어버스의 원자재와 부품 공급난으로 인해 올해 신규 항공기 도입이 원활하지 않을 전망이지만, 내년에는 공급 정상화에 따른 운임 전상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요.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기 있기 때문에, 합병 과정에서 나오는 운수권 확보 또한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흥국증권은 전망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의 일봉 차트입니다.
1분기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하죠.
다만 현재 주가 조정 중입니다. 이전 고점 부근인 3,800원을 돌파할 경우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 항FcRn 저평가 벗어나는 시점
현대차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목표주가 38,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이 미국 손상지표 개선 임상 3상 결과에서 1차 지표를 미충족하여 실패, 지난 8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 유효성 불충분으로 중단되고 우려 높았던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항FcRn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IMVT-1401)과 부작용 없는 후속물질 IMVT-1402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동사의 리스크로 작용되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죠.
지난 3월 중국 임상 3상 성공 발표 후 글로벌 파트너사 이뮤노반트에 대해 여러 글로벌 IB에서 긍정적 투자의견 제시하는 등 동사의 항FcRn 재평가 시점 도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수적 가정에도 이뮤노반트 매출액은 수 조원 추정, 동사는 mid-double digit 판매 로열티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중, 2024년 중국, 2025년 미국/유럽 출시 후 판매 로열티 인식 가능하다고 현대차증권은 전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올해 3분기 중 혈중 알부민(albumin) 결합력을 줄여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부작용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후속물질 IMVT-1402의 임상 1상의 중간 결과 발표입니다.
Best-in-dass 약물로 기대 중인 이유는 3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부작용 때문에 340mg으로 투여량을 변경한 HL161 대비 IMVT-1402는 680mg까지 투약이 가능ㄴ해 비브가르트(Vyvgart)보다 10~15% 높은 80% 이상 IgG 감소율로 높은 유효성 기대
- 얀센(Janssen)의 니포칼리맙(Nipocalimab)은 중증근무력증(MG) 임상 3상에서 아직도 알부민
결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심장병 환자는 임상 모집에서 제외된 상황
- 투약 방법에 있어서도 얀센의 니포칼리맙은 혈관주사(IV) 제형인 것과 비교했을 때 동사의
HL161과 IMVT-1402는 10초 이내 피하주사(SC)가 가능해 환자 편의성, 경쟁력 가장 높음
한편, HL161 임상 3상 성공으로 중국에서 2024년부터 판매 로열티 인식, 2025년 미국/유럽 HL161 판매 개시, 후속물질 IMVT-1402 2026년 미국/유럽 판매 개시 추정한다고 합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경쟁사 아제넥스(Argenx)의 빅파마 M&A 가능성 높다는 Bloomberg 보도에 따라 아제넥스 시가총액 30조원 돌파, 이뮤노반트 또한 52주 신고가 달성했고 지난 6월 주당 3.14 달러 대비 21.67 달러까지 7배까지 상승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일봉 차트입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후속물질 IMVT-1402가 경쟁약물 대비 가장 우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죠.
2024년부터 중국, 2025년 미국/유럽 매출, 아제넥스가 빅파마 M&A 될 경우 항 FcRn 시장 재평가라로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상승 여력은 살아있다고 생각되며, 90일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 분석글을 작성했을 때 주가와 보시는 시점에서의 주가가 다를 수 있으니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개인적인 의견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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