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090460),

태블릿&노트북용 OLED 시장 개화

SK증권은 비에이치에 대해 목표주가 37,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에이치는 2분기 영업이익은 101억원, 2023년은 1,207억원으로 전망.

북미 제조사의 재고조정 단행에도 연초의 우려보다 견조하다며,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함.

연초  중국의 BOE가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을 가져간다고 루머가 존재했으나 올해 BOE의 점유율은 10%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하고요.

무선충전모듈의 성장 속도가 예상을 상회한다고 하죠.

2023년 상반기에 예년보다 골이 더 깊다는데요. 그러나 아이폰의 상저하고 계절성은 반복된다며 북미 고객사향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약 40% 감소되나, 6월부터는 반등한다고 SK증권은 전했습니다.

한편, 2024년이 기대되는 부품주라며, 북미 제조사와 국내 제조사가 태블릿이 진일보한 OLED 탑재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동사는 해당 OLED 용 RFPCB를 공급하고, 평균판매단가(ASP)는 스마트폰용보다 2~4배 높다고 하죠.

2024년부터 공급을 시작하며, OLED 태블릿 판매량은 700만대를 하회하고(부품 950만개), 점유율은 25%라고 가정했으며, 보수적 추산을 위한 비관적 가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에이치의 일봉 차트입니다.

SK증권은 비에이치에 대해, 향후 5년간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하반기 IT부품 중소형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이에 긍정적인 흐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점진적인 상승 흐름세를 기대해 볼 만하겠습니다.

LG이노텍(361610), 양호한 판매 및 경쟁완화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목표주가 40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LG이노텍은 북미 고객사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가 우려대비 양호하다고 하죠.

이를 반영해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2.7% 상향했고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도 대기수요와 전모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영향으로 판매 호조세 전망되어 추가 실적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카메라 모듈 경쟁 업체인 Sharp가 2024년부터 북미업체 벤더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되어 경쟁강도가 우려대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이라고 NH투자증권은 내다봤습니다.

반면 북미 고객사의 카메라 모듈은 폴디드줌을 포함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예상되어 판가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XR기기에는 스마트폰 대비 약 2배이상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되어 동사의 전방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죠.

중장기적으로 자율주행차 핵힘 센싱모듈인 3D 라이다 모듈도 자동차 업체들에 납품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역사적 저점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어 현재 주가 매력적이라고 NH투자증권은 판단하였습니다.

LG이노텍의 일봉 차트입니다.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가 우려보다 양호하고 경쟁 환경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죠.

중장기적으로 XR과 자율주행차로 전방시장이 확대된다는 점도 밸류에이션 확대요인이라는 NH투자증권의 분석입니다.

이에 20일선을 지지선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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